4대그룹 썸네일형 리스트형 4자성어로 본 4대그룹 화두 "난관을 극복해 뜻한 바를 이루자." 국내 대기업에 새해는 '승풍파랑(乘風破浪)' 의지를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으로 2013년 계사년(癸巳年)에 딱 맞는 말이다. 뱀은 교활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재생(다시 살아남)'의 의미로도 많이 거론된다. 겨울잠을 자기 위해 잠시 세상을 떠났다가 다시 나타나 성장할 때 허물을 벗기 때문이다. 새해 역시 기나긴 경기 침체의 허물을 벗고 대기업들도 비상을 꿈꾸는 해가 돼야 한다는 게 재계의 공통된 시각. 이에 매일경제신문은 '뱀의 해' 계사년을 앞두고 4대그룹 상황에 걸맞은 사자성어를 선정해 그룹별 새해 경영 화두를 짚어봤다. ■ 得全全昌…자만하지 말고 혁신 <득전전창 : 일을 도모할 때 만전을 기해야 번창한다> 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