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적으로 즐기는 가을_2 131101_홀로있는시간 @하늘공원 더보기 사적으로 즐기는 가을_1 131101_홀로있는시간 @하늘공원 더보기 가을 인사 겹겹이 짙은 외투를 두른 사람들 가지런히 서성이는 거리 바람이 데려다 준 어느 위로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걱정말라고 인사를 하네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촘촘히 떨어지네 익숙하게 마주치는 안부 한결로 누워 눈주름 가득한 얼굴 잎들,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보네, 우리 할머니 낙엽이 되어, 꽃잎이 되어 이렇게 추운 날 남해 갯바람 되어 옷자락에서 나를 부르네 나는 보네, 우리 어머니 햇살이 되어, 등대가 되어 어느 누구도 떼어놓지 못하는 그 사랑 내가 살아가는 힘 더보기 가을 나들이 2013.10.05 더보기 다시, 가을 2013.10.0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