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분은 나에게 문자로 다가왔다.
그러나 그 언어는 눈으로 읽을 수는 있었지만 해독할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며 문자를 먼저 문장구성을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은 언제나 주어, 난 목적어 임을 깨달았다.
가끔 그분이 명사가 되어 목적어로 사용될 때 나는 그분을 꾸미는 형용사임을 알았다.
그리고 자주 그 분이 동사가 되어 내 삶을 움직일 때 난 부사가 되어 그분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나의 몸을 움직였다.
내가 받은 문자가 점점 내 얼굴을 만들고 내 마음을 새롭게 하였다.
- 김병년 목사님, Facebook 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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