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님 아래 우리들 내게 허락하신 가장 큰 은혜중 하나는 주변 사람을 통한 이끄심이다. 근래에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비전을 확인시켜주시는데 과연 이것이 '목적' 이 이끄는 삶이 아닌가 싶다. 각자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분주하게 살아가는 탓에,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늘 자리잡아 문득 궁금하고 그리워지는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그안에 믿음과 기도를 통해 서로의 미래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나눌 수 있다면, 분명 동역자라 할 만 하겠다. 내게는 '등촌 제일 교회' 친구들. 이른바 '주님 아래 우리들' 친구들이 그렇다. 주님 아래 우리들- 이란 명칭은 수능이 끝나고 우리가 한창 뭉치던 시절, 다음에 만든 우리 카페의 이름이다. 바로 요녀석들. (풋풋함과 청순함을 감당할 수 없는 사진들이 나의 판도라의 상자에 무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