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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스티브잡스 사진전(부제: 인생의 혁신을 찾아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는 순간은 인생의 주체로서의 나를 발견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세상을 바라보며 홀로 서있는 객체인 나를 자각하게 된다. 오랜만에 홀로 찾은 사진전, 이유없이 휴가를 내고 연결되지 않은 생각들을 머리속에 가득 안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볼만한 전시회가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스마트폰에 검색어를 치면서 뒤적이다가 발견한 건 "스티브잡스 사진전" 본인이 세상에 내놓은 제품 뿐만 아니라 그 스스로가 '혁신'의 대명사로, 롤모델로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간 스티브잡스. 그가 나에게도 영감을 주어 내 머리속에 여기저기 흩어져 잘 정리되지 않는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연결할 수 있는 힌트를 안겨줄 수 있을까 싶어서모처럼 혼자 사진전을 찾았다. 아무도 없는평일 오후의 사진전, 조.. 더보기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17살 때 읽은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라는 경구에 감명 받아 50살이 되도록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묻는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아니오!라는 답이 계속 나온다면,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중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