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년 새해를 맞아 매년 새해가 되면 올해의 목표나 계획을 세우곤 했는데,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올해 목표를 세우는 데 필연성을 느끼지는 않았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메멘토모리'의 정신으로 하루를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면, 그러한 흔적들이 모여서 지금 이 순간이 되고 순간들이 모여 미래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어찌보면 목표라는 이름으로 나의 의지나 도전을 제한시키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결국 교육하는 사람으로서 직업병 때문인지, 웬지 삶의 큰 방향에서의 행동강령(?)이나 슬로건(?)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결국.. 올해의 목표를 건성건성, 치밀하게 세워버리고 말았다;;(역시 그 동안에 해왔던 것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다, 습관이 중요!) 최근에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