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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간사교육 시작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4)

 

1. 전파 (Preaching) :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 초대하는데 목적이 있음 (사망에서 생명으로 넘어가는 것)

 

2. 가르침(Teaching) : 사람을 세워나가는데 목적이 있음 (예수님 닮은 제자로 만들어 가는 것)

 

3. 고침(Healing) : 상처 입은 세상을 품는데 목적이 있음 (하나님을 떠나 아픔을 겪는 영혼들을 향한 위로)

 

# 석관중앙교회 청년부 비전

Core vision : 교회를 교회되게 성도를 성도답게 청년을 청년답게

구체적인 비전

- 치유와 회복이 있는 예배

- 갈급함과 성장이 있는 청년

- 세상을 섬기며 빛이 되는 공동체

 

# 지적인 준비 / 정서적인 준비(현장으로 나가기) / 영적인 준비(기도와 말씀) / 성품의 준비(삶의 현장에서 부딪쳐 보기)

 

# 나의 다짐

1.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장 막고 있는 가장 큰 담은 무엇인가?

2. 성도로서 가장 부족한 나의 성품은 무엇인가?

3. 가장 닮고 싶은 예수님의 모습은 무엇인가?


 

 

지난주에 간사교육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어제부터 첫 간사교육을 시작하였다.

분명 말씀을 통해 익히고 나눈 것을 한주 동안 삶에 적용하여 스토리를 가지고 오기로 했었는데, 

기도도 부족했고, 말씀은..(사실 거의 실천하지 못하였고), 삶에 적용하고자 노력한 흔적인 스토리를 가져오지도 못하였다. 오직 정해진 교재만 읽고 그 내용만 파악하여 그저 내 지적인 욕구만 채웠다는 생각이 든다.

 

한 주간 분주하게 삶을 채웠지만, 정작 무엇때문에 그리 바빴는지 모르겠다.

삶에 있어서의 우선순위가 분명한데, 그 우선순위를 삶에 실천하기는 왜이렇게 어려운걸까.

 

이번 한주는 무엇이든 실행하기 전에, 기도로서 먼저 준비하고 싶다.

 

종합시험도, 논문도, 취업도,

매주 습관처럼 나오게 되는 예배도, 간사 교육도,새가족 원투원도, 밴드연습도.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누군가와의 짧은 만남도 기도로서 준비해야 겠다. 

 

'기도가 습관이 되는 삶'

 

하나님께서 올 한해 나에게 주신 과제이자 사명인 것 같다.

주님께서 주신 과제를 내 삶의 흔적으로 남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4개월이라는 간사교육을 통해

내 삶에 변화가 있기를, 그 변화가 예수님 닮은 모습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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