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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풍성하게 /읽고-

같이걷기


같이걷기내인생의가장친밀한동행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지은이 이용규 (규장,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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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세계에서 성숙함의 표현은 '의존'과 '겸손'과 '순종'으로 나타난다.

  세상에서 요구하는 성숙의 개념과는 반대이다. 십자가는 철저한 순종과 절대적인 의존의 정신이다.

 

# '최선'의 가장 큰 적은 '다양한 좋은 것'들이다.

 

#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그분이 원하시는 타이밍이 있고, 우선순위가 있으며, 방식과 방향의

  문제가 있다.

 

# 듣는 기도의 핵심은 서로 친밀함을 나누고 하나님을 흠모하고 그분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며

   내 안에 그분을 향해 샘솟는 사랑을 고백하는 가운데 나를 향한 그분의 반응을 누리는 것이다.

   더 얻기 위해서 들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사랑과 교제로 나아가기 위해 들어야 한다.

 

#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적 역동성.

 

#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주시도록, 그래서 우리에게 믿음을 더해주시도록,

   그저 겸손히 인내함으로 소망 가운데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야 말로 나의 의를 드러내는

   그 어떤 열심 있는 행위보다 하나님을 만나는 지름 길이 된다.

 

#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은,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보상이 아니라 그분 자신이다.

   그분과 함께 했던 그 시간, 그리고 그분을 알아가는 기쁨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큰 보상이자

   선물이다.

 

#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하실 때 생겨나는 '기쁨 충만한 거룩'을 통해서만 하나님과 같이 걷는

  삶이 가능하다. 이 기쁨 충만한 거룩은 우리의 행실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성령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며 하나님과 같이 걸어갈 수 있다.

 

# 우리가 힘든 이유는 문제가 커서가 아니다.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 맡기는 믿음이란 '내가 기도한 대로 될 것이다'라고 믿는 믿음이 아니라 결과 자체를 맡기는

  것이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그분의 방식에 익숙해진 사람은 바람과 같이 자유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쌓는다. 성령의 바람이 불 때 나뭇잎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듯이

  그렇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평안함과 자유로움 속에서 그분의 인도에 전폭적인 의탁과

  순종으로 반응한다.

 

# 믿음은 순전한 의뢰를 가져오고 온전한 맡김은 하나님의 능력을 수반 한다.

 

# 오직 우리 자신이 하나님으로 부터 충만하게 채워질 때,

   하나님의 눈으로 내가 섬겨야 할 대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아무 조건 없이 나를 포용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만 그 은혜로 말미암아

   사랑과 관심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어 보이는 대상을 사랑하고 넉넉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싸워서 이기면 죽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이고 관계이다.

 

 

 

'우리의 관계 속에 어떤 질적인 변화들이 있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선한 영향력이 온전히 흘러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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