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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뮤지컬 레미제라블 내겐 너무나 특별한 작품 레미제라블. 영화가 너무 훌륭해서, 공간이 한정된 뮤지컬에서 그와 같은 그림을 담을 수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무대전환과 영상, 배우들의 연기, 노래 모든 것이 훌륭했다. 이 작품의 주제는 마지막 Epilogue에 나오는 가사 한줄 이면 충분하다. And remember the Truth that one was spokenTo love another person is to see the face of God! 지나온 인생을 회고하며 숨죽이듯 주님께 갈구하며 노래하는 Bring Him Home. (영상은 레미제라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감동과 전율이 가득한 One Day More. 사람은 주님 형상 닮은 인격적인 존재이기에, 오직 사랑으로만 사람은 변화될 수 있다. 그.. 더보기
뮤지컬 닥터지바고 처음으로 배우 조승우의 작품을 감상하였다. '닥터 지바고'. 지바고역에는 조승우 말고도 '홍광호'라는 걸출한 뮤지컬 배우가 더블 캐스팅 되어 있었지만, 이왕이면 뮤지컬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조승우의 연기와 노래를 감상하기 위해, 조승우가 나오는 공연으로 예매. 조승우의 상대역인 라라 역에는 김지우가 나오는데,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금발이 너무해', '젊음의 행진' 이후로 김지우가 나오는 작품을 세번째로 보게 되었다. 이전에 있었던 작품인 책이나 영화를 미리 보진 못했지만, 인터넷으로 대략적인 시놉시스와 줄거리를 파악해가서 빠른 전개에도 불구하고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덕분에 각 상황과 시대의 흐름에 따른 인물들의 갈등과 내면을 이해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하기전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와 역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