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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풍성하게 /보고-

뮤지컬 레미제라블


내겐 너무나 특별한 작품 레미제라블.


영화가 너무 훌륭해서, 공간이 한정된 뮤지컬에서 그와 같은 그림을 담을 수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무대전환과 영상, 배우들의 연기, 노래 모든 것이 훌륭했다. 







이 작품의 주제는 

마지막 Epilogue에 나오는 가사 한줄 이면 충분하다. 


And remember the Truth that one was spoken

To love another person is to see the face of God! 



지나온 인생을 회고하며 숨죽이듯 주님께 갈구하며 노래하는 Bring Him Home.  (영상은 레미제라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감동과 전율이 가득한 One Day More. 




사람은 주님 형상 닮은 인격적인 존재이기에, 오직 사랑으로만 사람은 변화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선율처럼 곳곳으로 흘러들어간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관계를, 삶을, 세상을 변화시킨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주님의 형상을 발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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