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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Talk 강연 진행 어제, 예정되어 있던 첫번째 Talk를 진행했다. '설마 내 이야기를 들으러 굳이 올 사람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장난 반, 호기심 반 으로 만남을 개설했는데, 참여인원 10명이 넘어 대기인원 까지 리스트가 올라왔다. 명확한 주제도 없고, 그저 내 인생을 돌아보며 또 다른 이야기를 위한 첫걸음을 떼겠다는 소개문구를 보고 일부러 시간을 내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했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내 자신이 내가 속해있는 회사의 이야기를 대표하는 것처럼 비추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어 조심스럽기도 했다. 업무 외 시간을 이용하여 갖는 모임이긴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업무에 집중하지 않고 자꾸 다른 곳에 신경쓴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 때문에 부담도 있었고. 오신 분들이 헛걸.. 더보기
열린 청춘 Talk 개설 '사람도서관' 이라는 컨셉으로 누구나 강사가 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길지않은 인생과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외의 다른 청춘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를 하고 싶어, 낮은 마음(?) 으로 만남을 개설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작성하고, 이야기하고싶은 내용의 주제, 만남을 가질 날짜와 시간, 장소, 인원, 참가비용등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모임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직장인으로서, 그동안 제가 살아온 삶을 반추하며 고민과 방황 그리고 도전과 성장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에 참석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참가 신청은 '무료' 랍니다. 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간을 내주시는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