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착마인드 세트와 성장 마인트세트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비교해가며
성장 마인드세트를 구축하여 변화를 추구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어찌보면 평범한 자기계발서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누구나 아는 심리와 현상, 관계적인 이야기를 글로 적어 내는건 쉬운일이 아니기에
'성장'과 관련하여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였던 것 같다.
문제가 되는 것은 특별하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낫다는 의미를 지니기 시작할 때이다. 보다 가치 있는 인간 존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때 문제가 된다는 말이다.
고착 마인드세트를 가진 사람들의 자긍심 뒤에는 질문이 하나 숨어 있다. 만일 성공해야만 존재로서의 가치를 느낀다면, 성공하지 않을 때 당신이란 존재는 어떻게 되는가?
개인적 성공은 스스로 최고의 존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를 말한다.
‘개임이나 연습이 끝난 뒤 필드를 걸어 나갈 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는 자신감이 들면, 당신은 언제나 승자이다’
‘사람들은 선수들이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눈여겨본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서로에게, 그리고 경기에 다 쏟아 붓는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기 때문이다.’
앤드류 카네기는 이런 말을 남겼다.”나의 묘비명에 이렇게 새겨주었으면 좋겠다. ‘여기 자기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을 자기 사람으로 끌어들일 만큼 현명했던 사람이 누워 있도다’라고.
진정한 자신감이란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이면 그 출처를 불문하고 받아들이고, 변화에 마음을 열고, 변화를 환영하는 용기’란 깨달음 이었다.
당신의 직원들은 개인으로서 사색가가 되는 동시에 팀플레이어도 될 수 있다. 그들이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도록 이끌어라.
지금까지는 고착 마인드세트를 갖는다는 것은 당신의 개인적 자질이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다는 뜻이었다. 인간관계를 논할 때면, 두 가지 사항을 더 고려해야 한다. ‘당신의 파트너’와 ‘인간관계 자체’가 그것이다. 이제 당신은 세 가지 사항에 대해 고착 마인드 세트를 가질 수 있다. 1) 당신의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 2) 당신 파트너의 자질이 고정되어 있다 3) 두 사람 사이의 관계의 질이 고정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믿음은 ‘연인이라면 당연히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을 낳는다. 의사소통 대신에 마음 읽기를 내세우면 헤어짐이 불가피하다.
자신을 고문하지 않고 ‘ 이 실패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다음번에 내가 다시 이런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것은 학습의 과정이다. 나쁜 당신과 좋은 당신 사이의 투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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