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느끼지만, 
앎이라는 것은, 단편적으로 알고자 하는 한 개체만 본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한 방향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미시적 이해요, 단지 '지식'으로만 존재하는 것일터, 
다양한 방면의 거시적인 접근이 이루어져, 그것이 몸과 마음에 체득이 되어야 비로소 '지혜'로 존재하는 것일게다. 

각기 다른 영역에 존재하는 개념과 개체들의 관계성을 파악하는 것.
그것은 '원리'를 알게 하고 능동적인 '자유'를 허락한다. 

아레테(Arete).
기능의 발휘가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된 상태. 자신의 몸과 마음의 기능이 완벽하게 발휘된 상태.
즉 전문가가 가질수 있는 최고의 상태를 말한다.

이번학기 '학습생태계 설계 방법론'이라는 수업을 통해서 이러한 insight와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아레테를 꿈꾸며.




# 시간의 공간화에서 공간의 시간화로!
  역사 : 시간의 흐름에 내가 가지고 있는 인식
  시간의 공간화 : 과거의 지식을 파먹고 사는 것, 갇혀있음. / 본질을 남이 규정.  
↔ 공간의 시간화 : 공간의 기능이 바뀜, 기능 수행 주체 - 담당자 / 재규정, 새로 도입, 끊임없이 만들어가는 일련의 과정 

# This Culture! The Person!
  -  지적 전통을 그대로 다 받음 /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공동체
  - 그 공동체가, 곧 나다. / 적응은 생명현상의 부차적 현상

# 역동적 상응성 
  - 독서를 한다는 것 : 저자의 작품들을 읽음과 동시에 우리와 동시대 사람들과 교감 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이해(해석)하는 이중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 
  - 저자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것 : 객관적 해석 / 우리만의 관점으로 왜곡하여 이해하는 것 : 주관적 해석 
  - 객관적이면서 주관적 이해를 동시에 추구하는 해석, 이해방식 → 역동적 상응성
  - 곡(曲) - 수(數) - 지(志) - 위인(爲人)

# 전문성이란 자신의 몸(마음도 포함)의 기능이 완벽하게 발휘된 상태, 즉 기능의 발휘가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된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경지를 아레테(Arete)라고 부른다. 아레테 상태에 다다른 인간의 행위는 그 실천 행위를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 그 마음의 여유란 결국 실천 속에서 성찰(reflection in action)할 수 있는 힘이 극대화된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아레테는 이상적 경지(being)를 말하는 용어 이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되어가는 과정(becoming)을 지칭하는 용어로 이해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완성된 전문성이라는 것은 이념형(ideal type)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현실화될 수 있는 완벽성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 Working poor, Learning poor?


# 항상 공포의 현상은 '공격'으로 발현, 스스로의 가능성을 꺾어버리는 행위 / 공포는 사적감정에 의함. ex) 실무자의 학자 비방 / 학자의 실무자 비방


# 전문성 : 공포에서 벗어나서 두려움으로 가는 것 
  - 내가 앎이 깊어졌다는 것은 사회적 실천에 대한 근심, 걱정이 생겼다는 것. 
  - 전문성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주변과 같이 갈 수 밖에 없다. 
  - 전문성에 대한 고민 → 역량에 대한 고민 : 그 가운데에 아레테 → 최고조로  느끼는 감정 → 행복 


# 우리는 학문과 실무의 경계를 오가며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삶이란 학문과 실무가 분리불가능하게 결합된 무경계의 전문성이 확보된 상태일 것이다. 학문으로부터 출발한 사람에게는 실무에 대한 공포가, 실무로부터 출발한 사람에게는 학문에 대한 공포가 마음 한 구석에 늘 자리 하고 있다. 공포란 막연한 동경의 대상(물)에 대해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마음의 상태(지식이건 구체적 마음 이건) 가 발견될 때 느끼는 부정적 감정 이다. 이러한 공포는 공포의 대상에 대한 극단의 존중 또는 극단의 혐오를 동반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학문이건 실무건 공포의 대상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양자를 통합하게 되는 상태, 이 상태에서 느끼는 감정 상태를 두려움이라 부른다. 두려움은 공포와는 전혀 다른 긍정적 감정을 동반한다. 앎과 실천의 수준이 개인에서 머물기보다는 사회적 실천의 수준으로 발현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걱정의 감정이 두려움의 본질이다. 


# entropy : 질서가 허물어져 전혀 나와 타인들을 구별할수 없는 상태로 존재 - 죽어가는 모든 것, 무질서한 상태 
                생명을 둘러싼 환경을 끊임없이 삶을 무효화하려는 경향을 지님.
  negentropy : 저항하는 힘, 생명을 결정하는 힘 
                     환경의 무질서화 경향에 맞서 생명내부의 질서를 회복하려는 역방향의 경향, 생명의 약동.


# 도구적 이성의 존재 근거는 의사소통적 합리성 위에 서야 한다.  ex) 기업에서의 의사결정 


# 이접적 다자(disjuctive many) 에서 연접적 일자(conjunctive one) : 각기 떨어져 있던 것을 엮어서 하나로 만드는 것 
   기억의 재구성 : 창조의 과정에 반드시 수반 / 기억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구성 / 폐기학습은 창조학습과 연결 - creative creation 


# Design as [        ]  : 자기 나름대로의 논리, 나는 [      ]안에 무엇을 넣을 것인가,
                                나는 디자인의 핵심 특성을 어떤 것으로 결정할 것인가 → 이것이 나의 논문이다. 


# 교육의 단계 
  - 교육은 리듬이다. 강약이 있는 교육이란 희망과 좌절의 끊임없는 교차 속에 이루어지는 생명의 흐름이다. 큰 것과 작은 것, 선한 것과 불선한 것,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모든 이분 법적 구분이 뿌옇게 뒤범벅이 되어 경계가 도무지 보이지 않은 막연한 희망의 상태를 지나 선명하게 구획짓는 문법적 정확성의 단계를 거쳐, 모든 것이 선명하게 윤곽을 드러내며 경계를 넘나드는 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이런 삼 단계의 과정은 학습주체의 인식과 관심의 폭과 넓이에 따라 끊임없이 반복되며 일정한 리듬을 형성하게 되며, 이런 성장은 리듬을 타는 것이고, 리듬은 생명을 풍부하게 만들며, 리듬감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의 핵심에 교육이 있음을 알게 된다. 

 - stage of romance : 로망, 동경, 낭만
 - stage of precision : 문법, 지식체계를 이해, 거품이 사라짐 
 - stage of generalization : 내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계 
→ entropy / negentropy가 끊임없이 발생! 


# 문명을 구성하는 모든 것이 미디어. 
  사용용도에 따라 감각이 확장한다. (모든 것은 인간의 몸의 확장) 




 



 

 
Posted by IAN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