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자기 일을 올곧게 지켜오면서 마음을 갈고 닦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인격의 무게감.
나는 그런 사람, 그런 인격과 마주할 때마다 숙연해진다.
#. 물질은 불에 가까이 대면 타는 가연성 물질, 불에 가까이 대도 타지 않는 불연성 물질, 스스로도 잘 타는 자연성 물질이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연성 인간은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야만 행동하고, 불연성 인간은 좀처럼 불타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불씨까지 꺼드려버린다. 이에 반해 자연성 인간은 스스로 행동으로 옮긴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을 이루어내려면 스스로 활활 타올라야 한다.
스스로 타오르기 위해서는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 이유가 분명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더없이 좋아해야 하며,
그 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확고해야한다.
#. 위대함과 평범함의 차이는 결국 마음가짐과 노력이라는 1퍼센트에 달려있다.
#. 나는 항상 목표를 세울 때는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것'을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능력으로는 절대 될 것 같지 않아 보이는 목표를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달성한다'고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미래의 한 시점'에 목표를 맞춰, 현재 자신의 능력이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한다.
나는 이것을 '미래 진행형으로 생각한다'고 표현한다.
#. 인간의 능력에는 절대치란 없다.능력은 언제나 미래 진행형이어야 한다.
도달해야 하는 미래의 한 지점에서부터 역산하여, 현재 자신의 능력을 감안해 능력을 어떻게 키워 나갈지 궁리해야 한다.
그 미래의 한 지점, 즉 도달해야만 하는 목표는 항상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의 120퍼센트,
130퍼센트 앞선 장소에 놓인 허들이다.
#. 유의주의(有意住意)란 뜻을 가지고 뜻을 기울이라는 의미로,
목적을 가지고 진지하게 의식과 신경을 대상에 집중시키는 것이다.
유의주의는 어떤 상황에서건 사소한 사건이나 현상에 자신의 주의를 의도적으로 집중시키는 것을 말한다.
유의주의란 송곳과 같다. 송곳의 날카로운 끝 부분에는 모든 힘이 집중된다.
그리고 집중력의 정도는 그 끝이 얼마나 뾰족하고 날카로운가에 따라 달라진다.
일을 성취하고자 할 때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왜 하는지, 어떻게 하려는지, 얼마만큼 강하게 품고 오래 지속시키며
그 일에 얼마나 몰두하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난다.
#. 베스트라는 말은, 다른 대상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다는 의미로, 상대적입니다.
따라서 어디라도 베스트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교세라는 베스트가 아니라 퍼펙트를 추구합니다.
퍼펙트는 베스트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베스트는 상대적이지만 퍼펙트는 절대적입니다.
#. 상처받은 인간이 패배를 겁내고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순수한 사람은 편하게 발걸음을 내딛어 너무나 쉽게 승리를 손에 쥐는 일이 적지 않다. 왜 그럴까?
순수한 사람은 항상 자신의 에너지를 더 온화한 마음으로, 더 명확하게, 더 강력한 목적의식에 의해 사용하며
자신의 길을 밟아나가기 때문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잊지 않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을 경주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 순수하고 강렬한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판적으로 계획하고,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 인생과 일 = 능력 X 열의 X 사고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