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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놀이가 되다 /학습과 조직에 대한 통찰

ENGAGE모델_교수설계

이번 2014 ASTD Training Design&Delivery 트랙에서

Instructional Designs that Drive Results 라는 주제에서 ENGAGE모델이 제시되었다.

 

기존의 ADDIE나 ARCS와 같은 모델이 현업에서 교육과정개발시 많이 활용되어 왔었는데,

(물론 이것들도 조직의 환경과 조직장 특성에 따라 프로세스 적용 범위와 시점은 다르겠지만...)

조금더 다른 관점으로 과정 개발시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Energize Learners(학습자들을 독려하라)
•학습자를 독려하기 위해서 독서, 온라인 서베이, 게임 및 퍼즐, 팟캐스트, 관련 글 구독, 질문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음


–Navigate Content(교육내용을 안내하라)
•내용은 간단한 것 → 복잡한 것으로 전개
•최소 단위로 교육내용 세분화
•학습 후 경험 제공 또는 즉시적 피드백 제공
•스토리 또는 사례연구 활용


–Generate Meaning(의미를 도출하라)
•이 교육 또는 학습이 나에게 어떠한 혜택이 있는가?
•이 교육 또는 학습을 어떻게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가?
•이 교육 또는 학습이 나에게 중요한가? 등의 질문을 통해 학습의 의미 도출

 

–Apply to Real World(현업에 적용하라)
•학습 내용을 시연
•어떻게 현업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의견 교환
•자신만의 모델 구축


–Gauge and Celebrate(측정하고 기념하라)
•교육과정의 마지막에는 측정 및 기념 활동을 설정
•학업성취도 평가 : 학습한 지식 테스트
•게임 또는 기타 활동
•핵심적인 학습내용에 대한 공유
•수료식이나 기념식 실시 등


–Extend Learning to Action(학습을 행동으로 확장하라)
•학습을 실제 현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다음과 활동들을 고려할 수 있음
•현업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
•현업 활용에 대한 성공사례 도출

학습 뉴스 발간
•학습자 간 커뮤니티 구성
•멘토링
•조찬 모임 등

 

과정 시작 전 : 학습자들이 교육에 대해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사전 제시

과정 종료 후 : 과정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기고 현업활용을 위한 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