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인 관점으로
경제적 논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하는 다니엘 핑크의 책.
그는 '풍요', '자동화','아시아의 부상'이라는 세가지 요소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한다.
그에 따른 하이컨셉 시대 인재의 6가지 조건으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등을 꼽고 있는데 -
책을 읽으며 교육공학 학위를 선택한 나의 결정이 이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다시한번 굳게 믿게 되었다.
하이컨셉 시대의 하이터치 역량 - 6가지 조건을 바탕으로 HRD의 역할을 나름대로 정의해보자면
"'공감'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의미'있는 프로세스를 '디자인'하고
일이 곧 '놀이'가 될 수 있는 '조화'로운 조직 학습 문화를 구축하는 것'
이라고 정의를 내려본다.
# 다니엘 핑크가 이야기하는 새로운 시대의 일에 대한 질문법
1. 해외에 있는 사람이 이 일을 더 싸게 할 수 있는가?
2. 컴퓨터가 이 일을 더 빨리 할 수 있는가?
3. 풍요의 시대에 비물질적이며 초월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