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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놀이가 되다

몰입의 평가 이번 달 HR insight 에 직원의 몰입을 위한 평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었다. 몰입, 특히 직무몰입은 사실 여성리더십 이전에 대학원 내내 내가 관심있게 살펴보던 분야이다. 일터에서의 학습이 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선 결국 구성원이 각자의 업무에 몰입하여 이것이 곧 조직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하고, 개인은 일을 통한 행복감을 느껴야 할 것이다. 학습-몰입-성과-행복의 선순환이 조직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HRD담당자의 역할이지 않을까. HR insight에는 지난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킴 나이먼 북텍사스대학 교수의 직원 몰입 측정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몰입 평가의 기본 측정 도구 1. 탈진(Burnout) : 몰입의 반대개념으로 봄 ▶ MBS-GS (Maslach-B.. 더보기
여성리더_우머노믹스 일하는 엄마가 성공해야 나라도 발전 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우머노믹스’ 확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오는 25일 취임한다. 여성 대통령에 거는 국민적 기대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역대 대통령의 공약이 헛공약이 많았던 점을 살펴보면 여성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여성들이 이제 정계는 물론 경제계까지도 장악할 태세다. 국내 30대 기업들은 예년보다 여성 임원의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바야흐로 여성이 경제권을 가지는 ‘우머노믹스’의 시대다. ‘제3의 물결’의 저자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는 여성의 시대’라고 규정했다. 지식경제사회에서는 경쟁 정복 파워를 속성으로 하는 남성 리더십보다는 부드러움과 조화, 희생, 공감, 배려를 갖춘 여성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더보기
2013 ISPI 컨퍼런스 내용 2013 ISPI Conference_ HPT를 활용한 업무성과 향상 툴과 트렌드 학습 HR Insight HR Insight 2013년 08월호 [ Issue & Trend 2 | 2013 ISPI 컨퍼런스, HPT 활용한 업무성과 향상 툴과 트렌드 학습 ] Powered by 'http://www.moazine.com' 더보기
Ken Robinson: Bring on the Learning Revolution 더보기
좋은 삶을 위한 충분함 어떤 마을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두 남자의 비유를 들어 생각해보자. 도중에 그들은 길을 잃었지만 그래도 계속 간다. 이제 그들에게는 오로지 함께 걸어가는 옆 사람보다 앞서겠다는 목표만 남았다. 이것이 우리가 처한 상황이다. 모든 내재적인 목적들이 소멸하면 우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만 남는다. 남보다 앞서거나 뒤처지거나 둘 중 하나뿐이다. 자리 싸움이 우리의 운명인 것이다. 꼭 있어야 할 곳이 없다면 남보다 앞서는 게 최선이 된다. (149p) 로버트 스키델스키 & 에드워드 스키델스키 지음, 김병화 옮김, 박종현 감수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가' 중에서 (부키) 최근 KBS의 '인간극장'에 남태평양의 섬나라 마이크로네시아에서 원주민 여성과 결혼해 살고 있는 한국인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더군요. 곳곳에 있는 .. 더보기
리더십 개발이 난공불락(難攻不落)의 과제가 된 이유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리더십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사례를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적인 요소가 발견된다. 첫째는 본격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전 먼저, 기업의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를 점검하고 이를 본 프로그램에서 구성원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 하였다는 것이고, 둘째는 비즈니스 및 전략과 연계하여 개인의 리더십 역량을 설정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는 프로그램 운영 시 반드시 피드백을 통한 상호작용을 꾀하였다는 점이다. 조직의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정립 / 전략과 연계한 리더십 역량 설정 / 적극적인 피드백, 이 세가지가 성공적인 리더 육성 체계를 수립한 기업의 공통점이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요소는 HRD뿐만 아니라 조직 안의 누구나 가만히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지극히 당연한 필요조건이다.. 더보기
변화를 위한 Self-Reflection 이번 주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HRD Best Practice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해보고 있다. 이번 학기 퍼포먼스컨설팅 수업을 통해 접한 다양한 이론과 사례들은 결국 개인차원의 육성과 학습을 조직차원의 성과 및 성장으로 확장시켜 조직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는 ‘변화관리’ 와도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 환경과 비즈니스상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 대해 정답이 있을 수는 없지만, 변화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적인 과정이 있다면 기준과 목적을 두고 끊임없이 성찰하여 지나온 길에 대한 궤적을 살펴보는 일과 그 궤적을 지도 삼아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따른 계획을 수립하는 일일 것이다. 조직의 변화가 대부분 구성원.. 더보기
HRD이슈사항과 컨설팅의 활용 기업 조직에서 HRD 에게 원하는 요구사항은 무엇일까? 그것은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일 것이다. 단순히 직원들의 수행 및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운영 차원이 아닌 비즈니스와 전략, 현장의 다양한 이슈들을 통합하는 관점을 통해 조직 내 학습환경을 구축하여 개인과 조직전체의 역량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HRD담당자는 다양한 컨텐츠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상황과 문제를 고려하여 조직의 자원에 적합하게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그런데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외부 컨설팅을 활용할 수 있을까? 컨설팅을 통해 얻는 성과가 비용보다 크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진행되어야 할까? 전략, 재무, 기획, 영업 등 기업에서 수행되고 있는 문제와 이.. 더보기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퍼포먼스 컨설팅의 개념 조직에게 있어 퍼포먼스 컨설팅이란 ‘목표달성을 위해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인에게 퍼포먼스 컨설팅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리고 컨설팅의 목적이 개인의 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면, 개인의 퍼포먼스의 합은 곧 조직의 퍼포먼스로 연결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퍼포먼스, 곧 개인의 성과라는 개념을 먼저 고찰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조직 구성원 한 개인에게 있어서 성과는 그 구성원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회계 업무를 하는 사람에게는 조직이 사용한 비용의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적시에 제공하여 의사결정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성과일 것이고.. 더보기
오늘의 나를 죽여야 내일의 내가 태어날 수 있다 오늘의 나를 죽여야 내일의 내가 태어날 수 있다. 오늘의 나를 완전히 죽여야 내일의 내가 태어나는 것이다. 새로운 나로 변신하려면 기존의 나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 너는 네 자신의 불길로 너 스스로를 태워버릴 각오를 해야 하리라. 먼저 재가 되지 않고서 어떻게 거듭나길 바랄 수 있겠는가? -니체 더보기